소유진, 션, 지드래곤, 성규, 기안84의 냉장고가 레전드 냉장고로 선정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마지막 회에서는 레전드 냉장고의 주인공이 발표됐다.
소유진, 션, 지드래곤의 냉장고가 베스트 냉장고를 차지했다. 소유진의 냉장고에는 다양한 식재료가 가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션의 냉장고 역시 레전드 냉장고로 선정됐다. 깔끔하게 정돈된 션의 냉장고는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음 레전드 냉장고는 지드래곤의 냉장고였다. 지드래곤은 “냉장고 안에 3대 진미가 다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의 냉장고에는 커다란 트러플, 전복, 푸아그라 등 고급 식재료가 가득했다.
뒤이어 성규, 기안84의 냉장고가 워스트 냉장고로 선정됐다. 성규의 냉장고에는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이 잔뜩 들어있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다음 레전드 냉장고인 기안84의 냉장고에도 상태가 좋지 않은 식재료가 가득했다. 김성주는 “성규 씨와 기안84씨의 냉장고는 지금 봐도 충격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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