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카라 출신 구하라의 안타까운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은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면 세상이 바뀐다. 오늘 굉장히 추운 날이다. 몸도 춥고 마음도 춥다"고 무거운 목소리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김신영은 "라디오를 7년 정도 했는데 어제는 정말, 오늘도 안녕하지 못한 날인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아 청취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또한 김신영은 "라디오를 해야 하는데 생방송이라는 게 참 속상하다. DJ로서 잘해봐야 되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