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선수협회, 고 김성훈 추모…“팬과 동료 마음에 영원히 간직되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선수협회, 고 김성훈 추모…“팬과 동료 마음에 영원히 간직되길”

입력
2019.11.24 12:16
0 0
23일 오후 광주 서구 한 장례식장에 한화 투수 김성훈의 빈소가 차려져 있다. 광주=연합뉴스
23일 오후 광주 서구 한 장례식장에 한화 투수 김성훈의 빈소가 차려져 있다. 광주=연합뉴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이대호)가 추락사로 세상을 떠난 한화 투수 김성훈을 추모하는 성명을 24일 발표했다.

선수협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운명한 한화 김성훈 선수를 추모한다”며 “김성훈 선수는 성실한 야구 선수이자 팀의 일원으로서 팀과 동료 선수들에게 인정받았고 KBO리그의 재목으로 성장할 것이 기대되는 선수였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김성훈 선수를 더는 그라운드에서 볼 수 없게 된다는 게 여전히 실감 나지 않고, 이렇게 김성훈 선수를 보내고 싶지 않다”면서 “김성훈 선수가 팬들과 동료선수들의 마음에 영원히 간직되길 바란다”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김민호 KIA 수비 코치의 아들인 김성훈은 23일 오전 광주의 한 건물 9층 옥상에서 7층 테라스로 떨어지는 사고로 숨졌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