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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 최현준, 오늘(22일) 둘째 득녀 “최고로 사랑해…지켜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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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 최현준, 오늘(22일) 둘째 득녀 “최고로 사랑해…지켜줄게”

입력
2019.11.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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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준이 둘째 득녀 소감을 전했다. 최현준 SNS 제공
최현준이 둘째 득녀 소감을 전했다. 최현준 SNS 제공

보컬 그룹 V.O.S 멤버 최현준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최현준은 22일 자신의 SNS에 "2019.11.22 AM 05:29 정말이지 우리 부부 너무나 간절했고 설레었고 기다렸던 우리 둘째, 예쁜 공주님. 아주 건강히 예쁘게 잘 태어났습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최현준은 "힘들게 가진 만큼 긴 시간 동안 정말 고생 많았던 내 보물, 사랑하는 아내. 너무 대견하고 사랑해. 누구보다 최고로 사랑하고 끝까지 모두 다 지켜줄게. 내 여자들"이라며 아내와 갓 태어난 딸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오전 5시 29분 최현준과 신소이 부부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최현준은 뭉클한 소감으로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최현준과 신소이 부부는 지난 2014년 2월 첫째 아들 윤우 군을 얻은 뒤, 같은 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5년 만에 둘째 딸 윤솔 양이 태어나 네 가족이 됐다.

최근 최현준과 신소이 부부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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