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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당 “내년 총선서 현역 의원 3분의 1 컷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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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당 “내년 총선서 현역 의원 3분의 1 컷오프”

입력
2019.11.21 15:53
수정
2019.11.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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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총선기획단장인 박맹우 사무총장(왼쪽 두번째)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총선기획단장인 박맹우 사무총장(왼쪽 두번째)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에서 현역 의원을 절반 이상 교체하기로 했다. 현역 의원 3분의 1 이상을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경선 배제) 한다는 구체적 방침도 밝혔다.

박맹우 사무총장은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한국당 총선기획단은 2020 시대정신과 국민적 여망을 담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정승임 기자 ch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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