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멤버 지민이 반려동물과 대화를 시도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NEWS’에는 그룹 AOA의 멤버 혜정과 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혜정과 지민에게 “반려동물과의 대화를 시도한 적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지민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지민은 이어 “(반려동물이) 나한테 와서 몸을 비비면서 소리를 낸다”라며 “그러면 나도 고양이 소리를 내며 만진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민은 이후 “밥도 있고 물도 충분히 있는데 반려묘가 자꾸 치대는 경우 화장실에 가 보면 가득 차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Mnet ‘TMI NEWS’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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