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가 혁신교육개발원과 한옥정문 공사를 2년만에 마무리하고 20일 준공식과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대학 정문에서 진행된 행사는 김동원 총장을 비롯해 부속기관장, 대학발전기금 기부자,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 53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심천학당 등 전주를 상징한 한옥형으로 조성했다. 또 ’전북대학교‘ 새 현판은 중문과 김병기 교수가 썼다. 김 총장은 “한옥정문 공사 준공 등으로 대학이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하는 대학의 모습을 강화, 지역발전의 에너지가 대학으로 발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