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기술부사관 양성ㆍ맞춤식 교육 제공
1경북 구미대와 강원 춘천기계공고 관계자들이 9일 구미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e-MU 상호교류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경북 구미대와 강원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가 군 전문인력 양성(e-Military University, e-MU)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19일 구미대에 따르면 이날 정창구 구미대 총장과 이수형 춘천기계공고 교감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춘천기계공고는 국방부 지정 궤도차량정비(전차, 장갑차, 자주포) 군 특성화고로 해마다 군 차량 전문 부사관을 배출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장비와 보유시설을 서로 활용하고 정보교류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e-MU 전문학사 진학을 위한 특강 및 홍보, 입학 및 장학 지원 등에 협력하고, 진로 탐색과 맞춤식 교육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수형 춘천기계공고 교감은 “군협약 특성화 대학인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e-MU 진학을 통해 군 복무와 학업을 동시에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내년부터 e-MU 전공심화과정을 개설해 보다 완성도 높은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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