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역에서 장기간 체류하는 여행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모두투어(사장 유인태)가 태국 ‘치앙마이 반달 살기’ 상품을 출시했다. 치앙마이는 해발 300m 고산지대에 위치해 조용하면서도 청정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모두투어의 ‘치앙마이 반달 살기’는 3개 호텔(웰니스레지던스ㆍ엠파이어레지던스ㆍ 더뉴컨셉퍼펙트레지던스 호텔) 중 한 곳을 택해 13일 숙박하는 상품으로 가격은 조식 포함 40만원대(항공료 제외)다. 현지 생활과 적응을 돕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긴급 상황 발생시에는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인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모두투어는 치앙마이를 시작으로 장기 여행과 체류 상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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