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이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진이한이 해외에서의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이날 김성주는 “진이한의 해외 인기가 대단하다”라며 진이한의 인기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해외에서 팬미팅을 열면 전석 매진, 우리나라에서 팬미팅을 하면 가족적인 분위기라고 들었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김성주의 말에 진이한은 “해외에서 이상하게 인기가 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이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김성주는 “러시아에서 2019년 가장 멋진 한국 남자 배우 투표를 진행했다”라며 “조인성, 현빈, 정우성, 공유 씨를 제치고 진이한 씨가 18위에 올랐다”라고 전해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그는 이어 “이 정도 꺾었으면 1위나 2위 정도 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1위는 이민호, 2위는 지창욱이었다. 이에 진이한은 “1위, 2위 그런 순위들을 들어보니 러시아 분들이 이목구비가 뚜렷한 분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자신이 생각하는 인기의 비결을 밝혔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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