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대세 스타 펭수와 영화계 최초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펭수는 교육방송 EBS가 지난 4월부터 EBS1 채널과 유튜브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선보인 캐릭터다. 최고의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펭귄으로, 각종 방송 및 라디오에 출연해 2030세대들의 답답한 현실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거침없는 발언을 통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각종 업계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던 펭수가 '천문: 하늘에 묻는다'를 통해 영화계와 최초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다.
우주대스타를 꿈꾸는 펭수가 영화계 진출의 꿈을 안고 허진호 감독을 직접 만나 오디션을 보는 내용이 담길 예정으로, '천문: 하늘에 묻는다' 속 장면을 직접 연기한 펭수만의 톡톡 튀는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펭수의 첫 정식 사극 연기가 기대되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와 펭수의 컬래버 영상은 12월 둘째 주 공개될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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