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이 ‘연애의 맛3’를 통해 김유지와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가운데, 정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3’을 통해 김유지를 만난 정준은 1979년 생으로, 올해 만 40세이다. 그는 총신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으며 1991년 MBC 드라마 ‘고개 숙인 남자’를 통해 데뷔했다.
정준은 이후 드라마 ‘사춘기’, ‘목욕탕집 남자들’, ‘시티헌터’, ‘천일의 약속’, ‘무자식 상팔자’ 등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가위’, ‘창공으로’, ‘블랙 가스펠’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화려한 연기 이력을 가진 정준은 ‘연애의 맛3’에서 김유지를 향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며 직진남의 면모를 보였던 바, 대중은 두 사람이 만남에 주목하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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