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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송의 계절’ 더보이즈·JBJ95, 12월 감성 품은 신곡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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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송의 계절’ 더보이즈·JBJ95, 12월 감성 품은 신곡으로 컴백

입력
2019.11.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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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위)와 JBJ95(아래)가 윈터송 발매를 예고했다. 크래커,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 제공
더보이즈(위)와 JBJ95(아래)가 윈터송 발매를 예고했다. 크래커,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더보이즈와 JBJ95가 12월 시즌송을 선보인다.

더보이즈는 오는 12월 6일 핑클의 '화이트(White)'를 리메이크한 버전의 음원을 발표한다. 이는 데뷔 2주년 맞이 프로모션 ‘더 아지트(THE AZIT)’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화이트'는 지난 1999년 핑클이 선보인 K-POP 대표 윈터송이다. 더보이즈는 20년 만에 자신들의 색깔로 재해석한 '화이트'를 발매하며, 약 한달에 걸쳐 2주년을 자축할 예정이다.

JBJ95(상균, 켄타)는 오는 12월 발매를 목표로 새 디지털 싱글 앨범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JBJ95의 첫 시즌송이자 트렌디한 미디움 템포의 힙합 R&B 곡이다.

소속사 스타로드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디지털 싱글에서 그 동안의 JBJ95 특유의 감성과 같거나 다른 부분을 찾는 것 또한 새로운 듣는 재미가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한편, 더보이즈와 JBJ95는 바쁜 하반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더보이즈는 일본에서 첫 미니앨범 '타투'로 호성적을 거뒀고, 12월 유럽 4개국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JBJ95는 크리스마스인 오는 12월 25일부터 2020년을 맞이하는 1월 1일까지 다채로운 콘셉트의 무대로 펼쳐지는 두 번째 콘서트 '셀러브리티 파티'를 개최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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