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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시즌2’ 김숙, 주우재에 “오늘따라 재수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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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시즌2’ 김숙, 주우재에 “오늘따라 재수없네”

입력
2019.11.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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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캠퍼스 킹카 시절을 회상했다. KBS Joy 제공
주우재가 캠퍼스 킹카 시절을 회상했다. KBS Joy 제공

주우재가 여심을 강탈했던 학창시절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66회에서는 주우재가 여심 스틸러로 유명했던 캠퍼스 시절의 인기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캠퍼스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던 서장훈은 학창시절 어디에나 존재했던 퀸카와 킹카에 대한 추억을 소환시키며 “주우재 씨는 킹카 느낌이 있었을 것 같다”며 궁금해 했다.

이에 김숙은 그 어느 때보다도 호기심 충만한 표정으로 “괜찮아, 안 놀릴게 얘기해봐. 가벼운 사연 하나 툭 던져봐”라며 눈을 반짝였고, 곽정은 마저 “사실을 밝혀보라”며 화려했던 그의 학창시절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고 한다.  

손사래를 치며 쑥스러워하던 주우재는 누나들의 거센 부추김에 결국 등 떠밀리듯 자신의 인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하나둘 털어놨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러나 활짝 웃으며 이야기를 경청하던 김숙은 주우재의 경험담을 들은 후 언제 그랬냐는 듯 “오늘따라 재수없음이 장착됐네”라며 180도 다른 모습으로 돌변해, 극과 극 온도차로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를 지켜보며 여유롭게 웃던 서장훈은 김숙이 “겸손함을 집어치우고 얼마나 인기 있었는지 말해 달라”고 하자,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캠퍼스 스토리를 공개했다고 전해져 본방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과연 주우재와 서장훈이 털어놓은 학창시절의 화려한 삶은 어땠을지, 1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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