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페낭에서 카야 토스트 먹방에 도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이하 ‘스푸파2’)에서는 백종원이 말레이시아의 페낭을 방문했다.
백종원은 이날 “말레이시아까지 왔는데 카야 토스트는 꼭 먹어야 한다”라며 카야 토스트를 파는 카페를 찾았다.
토스트의 한쪽 면에는 카야 잼이, 다른 한쪽에는 버터가 발려 있었다. 백종원은 반숙란에 후추와 간장을 넣어 카야 토스트를 찍어 먹는 생소한 방식을 선보여 그 맛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카야 토스트의 맛을 음미하던 백종원은 “완벽합니다”라며 카야 토스트의 맛을 극찬했다. 그는 “이거 안 먹고 갔으면 섭섭해서 어떻게 할 뻔했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스푸파2’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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