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록 황혜영 부부와 쌍둥이들이 소원을 담은 연꽃을 만들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김경록 황혜영 부부가 쌍둥이들과 함께 연꽃 만들기에 도전했다.
김경록은 아이들에게 “연꽃 만들어서 소원을 이 안에 넣는 거다”라고 설명했고 아이들은 열심히 연꽃을 만들기 시작했다.
김경록의 아들 대용이는 김경록의 연꽃을 보며 “아빠가 제일 멋지게 만들었다. 진짜 연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엄마 연꽃이랑 아빠 연꽃은 비교가 안 된다. 아빠가 더 많이 놀아주기 때문이다. 엄마는 허리 아프다고 안 놀아준다”라며 그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대용이는 연꽃에 엄마의 허리가 낫기를 기원하는 소원을 적었고 이에 황혜영은 감동했다.
한편, ‘아빠본색’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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