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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 시스터’ 이현경, 母에게 전한 진심 “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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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 시스터’ 이현경, 母에게 전한 진심 “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

입력
2019.11.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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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이 TV조선 ‘부라더 시스터’에서 속마음을 밝혔다. 방송 캡처
이현경이 TV조선 ‘부라더 시스터’에서 속마음을 밝혔다. 방송 캡처

이현경이 어머니께 진심을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부라더 시스터’에서는 이현경이 어머니께 영상 편지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경의 어머니는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셨다. 그래서 어머니의 정도 몰랐다. 내가 정을 못 받아서 그런지 몰라도 애들한테 살갑게 대해주지 않았다”라며 자식들에게 살가운 말을 해주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조혜련은 이현경에게 어머니를 위한 영상 편지를 보낼 것을 제안했다. 이현경은 어머니에게 “표현은 참 못하지만 내가 남편이랑 잘 지낼 수 있는 것도 어머니 덕분이다. 밖에 나와서 일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것도 엄마 덕분이다. 사실 엄마한테는 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 다인 것 같다.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이현경의 진심이 담긴 영상 편지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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