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이 MSO의 손길을 거친 GT by MSO를 공개했다.

맥라렌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GT의 기준을 제시한 ‘맥라렌 GT’를 공개한 것에 이어 맥라렌의 특별 차량 개발 부서인 ‘MSO’가 조율한 맥라렌 GT by MSO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맥라렌 GT by MSO는 페블비치에서 펼쳐질 ‘페블비치 콩쿠르 드 엘데강스에 공개될 모델로서 맥라렌 역사 상 가장 화려하고 섬세한 그리고 대담한 디테일이 더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MSO가 조율한 존재인 만큼 맥라렌 GT는 그 자체의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존재감을 한층 강조하는 모습이다. 기존의 맥라렌 대비 더욱 섬세하고 유려해진 차체 위에는 MSO가 새롭게 개발한 ‘MSO 플러스 실버’가 더해졌고, 루프 또한 검은 컬러를 더하 화려한 투톤의 대비를 드러낸다.

루프와 차체가 대비된 것처럼 프론트 스플리터를 비롯한 사이드 미러, 도어 스커트 및 리어 범퍼 등과 같은 부분에는 은색과의 대비된 어두운 컬러를 더해 맥라렌 고유의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감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네 바퀴에는 깔끔하고 섬세한 디자인의 알로이 휠이 더해졌고 티타늄으로 제작한 머플러 팁으로 마무리해 시각적인 매력을 더욱 강조했다.

맥라렌 GT By MSO의 핵심은 더욱 고급스럽고 섬세하게 다듬어진 실내 공간에 있다. MSO 플럭스 화이트 컬러로 가득 찬 실내 공간은 더욱 화사하면서도 선명한, 그리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시트 곳곳에는 영국 대영박물관의 캐노피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디테일을 더해 시각적인 매력을 더했고, 헤드레스트에는 맥라렌이 아닌 MSO의 레터링을 새겨 MSO의 정체성, 가치를 더욱 명화히 드러낸다.

파워트레인 부분에서는 특별한 개선이 더해지지 않는다. 맥라렌 GT by MSO는 기존의 맥라렌 GT와 같이 620마력(PS)와 64.2kg.m의 토크를 발산하는 V8 4.0L 트윈터보 엔진과 7단 SSG 변속기를 조합했다.

이를 통해 맥라렌 GT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2초 만에 가가속이 가능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200km까지도 9.0초 만에 가속할 수 있고 최고 속도 또한 326km/h에 이르는 강렬한 GT의 감성을 과시한다.

맥라렌 GT by MSO는 2019년 말에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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