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ㆍ일전 도쿄돔 만원 관중…한국 응원단도 합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ㆍ일전 도쿄돔 만원 관중…한국 응원단도 합류

입력
2019.11.16 19:55
수정
2019.11.16 22:39
0 0
16일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한ㆍ일전이 열린 일본 도쿄돔. 도쿄=연합뉴스
16일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한ㆍ일전이 열린 일본 도쿄돔. 도쿄=연합뉴스

프리미어12 흥행 부진에 울상 짓던 일본이 모처럼 활짝 웃었다. 예상대로 한ㆍ일전이 열린 16일 도쿄돔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날 인터넷 예매분 3만8,000석이 일찌감치 동이 난 데 이어 이날 현장 판매분도 순식간에 팔려 4만4,224석의 자리는 빈틈없이 채워졌다.

슈퍼라운드가 물고 물리는 혼전을 빚으면서 일본이 그렸던 한ㆍ일 2연전이 성사됐다. 그 가운데 첫 경기는 토요일인 이날 오후 7시에 열려 대회 최고 흥행카드로 편성됐다. 그 동안 한산했던 도쿄돔과 인근은 인파들로 붐볐고, 한국 교민도 대거 찾아 4년 전 열기를 재현했다.

한국 응원단장들도 전날부터 합류해 응원 열기를 더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차원의 공식 응원단 파견은 없었지만 한국 응원단이 모인 ‘치어킹코리아’에서 사비를 들여 도쿄로 날아갔다.

도쿄=성환희 기자 hhsu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