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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로 첫 버스킹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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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로 첫 버스킹 ‘성공’

입력
2019.11.1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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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첫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MBC 방송 캡처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첫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MBC 방송 캡처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사랑의 재개발’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의 ‘뽕포유’에서는 유재석이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첫 번째 버스킹 무대를 위해 인천 차이나 타운을 찾았다. 유재석은 버스킹을왜 이곳에서 해야 하는지 몰랐고 이건우에게 “혹시 유산슬이어서 이 곳이냐”고 묻기 까지 했다.

이후 유재석은 강렬한 용 무늬 디자인이 담긴 빨간 슈트 핏을 뽐내며 존재감을 과시했고, ‘사랑의 재개발’을 열창했다.

특히 그는 트로트 선배들의 손 동작 매너도 따라 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고 안무도 완벽히 소화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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