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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7’ 규현X민호X피오, 음악퀴즈에서 대활약…삼겹살 폭풍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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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7’ 규현X민호X피오, 음악퀴즈에서 대활약…삼겹살 폭풍 먹방

입력
2019.11.1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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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서유기7’의 출연진이 음악퀴즈를 했다. 방송 캡처
tvN ‘신서유기7’의 출연진이 음악퀴즈를 했다. 방송 캡처

‘신서유기7’의 출연진이 냉동 삼겹살을 걸고 음악퀴즈에 도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7’에서는 음악퀴즈를 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은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의 OB 팀과 규현, 피오, 민호의 YB 팀으로 나뉘어 음악 퀴즈에 도전했다.

음악이 나오면 출연진은 가수와 제목을 맞히고 팀원 3명이 다 맞히면 5초 동안 식사를 할 수 있는 방식이었다. OB 팀과 YB 팀은 냉동 삼겹살을 먹기 위해 의욕을 불태웠다.

첫 번째는 YB 팀의 승리였다. 그러나 5초는 순식간에 지나갔고 YB 팀은 삼겹살을 얼마 먹지 못한 채로 젓가락을 내려놓아야만 했다. 이에 YB 멤버들이 불만을 표하자 은지원은 “너희는 일단 잘못된 게 젓가락을 쓰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게임에서도 YB 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이에 강호동은 속상한 표정으로 “우리 그냥 옛날 생각하면서 이거 편하게 먹고 밖에서 자자”라고 말했다. 세 번째에도 YB 팀이 승리를 차지했고 OB 팀은 삼겹살을 먹는 YB 팀을 부러운 눈으로 쳐다봤다.

드디어 OB 팀에게도 삼겹살을 먹을 기회가 찾아왔다. 네 번째 게임에서는 OB 팀이 승리를 거두었다. 강호동은 큰 쌈을 싸서 한 끼 같은 한 입을 먹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그러나 다섯 번째 게임에서도 YB 팀이 이겼고 YB 팀은 한층 여유로운 모습으로 식사를 했다. 여섯 번째 게임에서는 OB 팀이 승리를 차지했고 OB 팀은 허겁지겁 식사를 했다.

이어 마지막 게임이 시작됐다. 마지막 게임에서 이긴 팀은 시간제한 없이 삼겹살을 먹을 수 있었다. 마지막 게임에서는 OB 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OB 팀은 YB 팀에게 함께 식사를 할 것을 제안했고 출연진은 남은 재료들로 볶음밥을 만들어 맛있게 먹었다.

한편, ‘신서유기7’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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