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다비치가 컴백을 연기한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 측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9일 발매 예정이었던 디지털 싱글 '나의 오랜 연인에게' 발매 일정이 12월 3일로 변경됐다"고 알렸다.
이에 대해 다비치 측은 "한층 더 완성도 있는 앨범 후반 작업을 위해 부득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하며, 팬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다비치는 오는 19일 '나의 오랜 연인에게'로 6개월 만에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나의 오랜 연인에게'는 약 보름 뒤인 12월 3일 공개될 수 있게 됐다.
한편, 다비치는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연말 콘서트를 개최하고 음악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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