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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측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 12월 3일로 발매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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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측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 12월 3일로 발매 연기”

입력
2019.11.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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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가 컴백 연기를 결정했다.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다비치가 컴백 연기를 결정했다.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여성 듀오 다비치가 컴백을 연기한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 측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9일 발매 예정이었던 디지털 싱글 '나의 오랜 연인에게' 발매 일정이 12월 3일로 변경됐다"고 알렸다.

이에 대해 다비치 측은 "한층 더 완성도 있는 앨범 후반 작업을 위해 부득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하며, 팬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다비치는 오는 19일 '나의 오랜 연인에게'로 6개월 만에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나의 오랜 연인에게'는 약 보름 뒤인 12월 3일 공개될 수 있게 됐다.

한편, 다비치는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연말 콘서트를 개최하고 음악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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