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출연을 검토 중이다.
14일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오징어 게임'은 인생의 패배자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100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 주인공으로 출연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배우 캐스팅을 진행 중인 상황이다.
영화 '남한산성' '수상한 그녀' '도가니' 등을 연출했던 황동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