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소유와 정다경이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에 나섰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소유와 정다경의 수능 응원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정다경은 “사실 제 동생이 고등학교 3학년이다. 그래서 이번에 수능을 볼 텐데 얼마나 힘들었을지 알고 있다. 공부한대로만 시험 잘 치시길 빌겠다”고 말했다.
김소유 또한 “긴장하지 마시고, 평소 해오던 것처럼 잘 하신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수험생들에게 힘을 더했다.
특히 하와이안 원피스를 입은 채 상큼함도 자랑하고 있는 두 사람은 김소유의 ‘숫자인생’을 수험생 버전으로 개사해 부르며 “우리 수험생분들 1등이라네”라며 센스 넘치는 응원도 아끼지 않았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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