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젝스키스가 4인 체제로 첫 컴백을 준비 중이다.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4일 본지에 "젝스키스가 4인 체제로의 첫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새 앨범 발매 시기는 아직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젝스키스가 올해 말, 늦으면 내년 초를 목표로 컴백 일정을 조율 중이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이미 마쳤다고 보도했다.
젝스키스는 올해 초 강성훈의 탈퇴로 4인조로 재편됐다. 젝스키스의 이름으로 나오는 앨범은 2017년 9월 5집 '어나더 라이트(ANOTHER LIGHT)' 이후 2년여 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젝스키스는 데뷔 22주년 특별 기획 예능 '젝스키스 발리에서 생긴 일'을 통해 팬들과 만나는 소통을 이어왔다.
한편,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은 현재 각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은지원은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7'에 출연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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