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골프 황제’ 우즈, 호주 라디오 방송에서 욕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골프 황제’ 우즈, 호주 라디오 방송에서 욕설

입력
2019.11.14 07:55
수정
2019.11.14 13:23
0 0

타이거 우즈. AP 연합뉴스
타이거 우즈. AP 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호주 라디오 방송에서 전화 인터뷰 도중 욕설을 해 구설에 올랐다.

14일 USA투데이, 골프채널 등에 따르면 우즈는 12일 호주 라디오 방송 ‘트리플M의 핫 브렉퍼스트’라는 프로그램에서 전화 인터뷰 도중 다가오는 프레지던츠컵 대회와 은퇴 계획에 대해 얘기했다.

우즈는 언젠가 찾아올 은퇴와 그 후 계획을 언급하면서 “사냥과 낚시를 좋아한다”며 “특히 물에서 하는 낚시 여행과 다이빙 여행을 즐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은퇴 후에는 “자연과 함께 하는 것이 최고”라고 강조하면서 “F***ing”이라는 욕설을 사용했고, 이 부분은 방송에서 ‘삐’ 소리로 대체됐다. 방송을 진행하던 사회자들은 우즈의 욕설에 당황한 듯 웃음으로 넘겼다.

우즈는 내달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하는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단장 겸 선수로 출전한다.

이승엽 기자 oni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