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유앤비 출신 필독이 솔로 활동을 직접 예고했다.
필독은 13일 자신의 SNS에 "2019.11.28 pm 12:00 - - Feeldog first album"이라는 글과 함께 직접 그린 것으로 보이는 아트워크 이미지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012년 빅스타로 데뷔한 필독이 정식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건 이번이 7년 만에 처음이다.
그 사이 필독은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을 거쳐 유앤비로 활동했고, 올해 7월에는 빅스타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솔로 데뷔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필독을 향해 국내외 많은 팬들이 해당 게시글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필독은 작가로도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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