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10주년을 기념하는 신곡을 선보인다.
전효성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신곡 '스타라이트(STARLIGHT)'를 발매한다. OST를 제외한 솔로곡으로는 3년 6개월 만에 만나는 전효성의 새로운 음원이다.
가수로서 뛰어난 재능 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MC, 유튜브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사랑받고 있는 전효성의 행보가 이번엔 신곡으로 향했다.
지난 2016년 발매한 두번째 미니앨범 '물들다 : Colored' 이후 첫 음원이 될 이번 '스타라이트'는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선사하는 곡이라 더욱 훈훈하다.
13일 0시에는 공식 SNS를 통해 이미지 티저가 공개ㅗ댔다. 앰프와 마이크, 반짝이는 천 등 음악과 파티를 알리는 듯한 소품으로 채워진 티저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특히 전효성은 이번 앨범의 재킷 사진을 비롯해 뮤직비디오까지 전체적인 앨범 기획 단계에 참여해 프로듀서형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지난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한 전효성은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으며,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 받고 있다.
특히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도 넓히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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