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에서 빅톤이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음악 프로그램 ‘더쇼’ 1위 후보로는 ‘기억되고 싶어’의 BDC,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를 부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그리고 ‘그리운 밤’의 빅톤이 올랐다.
1위는 신곡 ‘그리운 밤’을 부른 빅톤이었다. 빅톤은 이날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심을 저격했다.
1위가 공개된 후, 빅톤 멤버들은 소속사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로 소감 발표를 시작했다. 빅톤은 “1위 할 줄 몰랐다. 밤새 일하며 힘들어하는 스태프 분들과 플레이엠 식구들 감사하다. 앨리스(빅톤 팬덤명)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빅톤은 이어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빅톤 되겠다. 앨리스 사랑한다”라고 말하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빅톤은 또한 “그리고 승우 형이 보고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한편,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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