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가 자카르타 소통왕에 등극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치킨로드’에서는 김재우와 김풍이 자카르타를 방문했다.
이날 김재우는 길에서 만난 초면의 주민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에 김풍은 “너 되게 친화적이다”라며 감탄했다.
김재우는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는 주민에게 “잘생겼다”라며 칭찬을 하기도 했다. 김풍은 “잘생겼다는 뜻 아니냐. 여자분이었다”라며 당황했다.
이에 김재우는 해맑은 표정으로 “예쁘다는 말을 아직 못 배웠다”라고 답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치킨로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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