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대학원ㆍ행정경영ㆍ한국문화산업전문, 석ㆍ박사과정 총 287명 모집
경북 안동대가 2020학년도 전기 대학원생을 모집한다.
안동대는 11일 일반대학원과 행정경영대학원(야간) 석ㆍ박사과정 원서접수를 시작, 12일부터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대학원생도 모집하는 등 총 287명을 선발한다.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으로는 민속학과 생약자원학과 무역학과 등 51개 학과에 150명을 모집한다. 박사과정은 석ㆍ박사 통합과정을 포함해 미래자동차공학과 원예육종학과 산림자원융합학과 백신공학과 등 40개 학과에서 52명을 뽑는다. 무역학과와 미래자동차공학과 산림자원융합학과는 이번에 신설된 전공이다. 산림자원융합학과는 학연산협동과정이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협약을 체결한 기관에서만 지원할 수 있다.
행정경영대학원은 야간 석사과정이며 문화관광학과 등 6개 학과에서 총 50명을 모집한다.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은 융합콘텐츠학과 1곳에서 석사과정 30명과 박사과정 5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일반대학원 19일까지, 행정경영대학원(야간)은 22일까지다.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18일까지이며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권순태 안동대 총장은 “안동대 대학원은 지역 특성화와 필요에 발맞춘 교육과정 등으로 지역과 국가발전에 공헌하는 창의ㆍ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대는 오는 20일부터 교육대학원 대학원생을 모집한다.
류수현 기자 suhyeonry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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