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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김선호 레이더망 발동! '미행+염탐'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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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김선호 레이더망 발동! '미행+염탐' 무슨 일?

입력
2019.11.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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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의 예사롭지 않은 모습이 포착됐다. tvN 제공
문근영의 예사롭지 않은 모습이 포착됐다. tvN 제공

tvN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이 김선호의 뒤를 몰래 밟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이 고조된다.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측은 11일 7화 방송에 앞서 고지석(김선호)을 향한 레이더를 풀가동시킨 유령(문근영)의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은 유령-고지석의 단짠 로맨스와 공조 수사가 급 물살을 타면서 설렘 가득한 전개가 펼쳐졌다. 특히 유령-고지석 사이에 모락모락 사랑의 불씨가 피어나며 이들의 로맨스 향방을 향한 안방극장의 관심이 솟구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고지석을 호시탐탐 관찰하는 유령의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폭발시킨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유령의 반전 면모가 포착된 것. 유령은 고지석을 미행하는 것은 물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염탐하고 있다.

또한 고지석에게 폭풍 전화 연결을 시도하는 유령의 모습은 행동우선 지경대 신입의 거침없는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유령이 007 작전을 펼치듯 고지석의 뒤를 쫓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7화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tvN ‘유령을 잡아라’ 제작진은 “금일 7화 방송은 극 중 지하철 경찰대 문근영-김선호와 광역수사대 정유진-기도훈의 파트너 체인지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문근영-김선호가 서로의 빈자리를 여실히 느끼게 된다”고 귀띔하며 “특히 문근영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절대 놓치지 마라”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tvN ‘유령을 잡아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다. ‘유령을 잡아라’ 7화는 1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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