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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단체 거인국 방문…초대형 음식에 윌리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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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단체 거인국 방문…초대형 음식에 윌리엄 ‘행복’

입력
2019.11.1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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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원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초대형 디저트들을 발견했다. 방송 캡처
라원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초대형 디저트들을 발견했다.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단체로 걸리버 세상을 방문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걸리버 세상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걸리버 세상에 있는 물건들은 모두 초대형이었다. 샘 해밍턴은 “얼마 전에 아이들하고 소인국 파크를 갔다 왔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라며 “거인 세상에 들어가면 아이들이 상상력을 많이 발휘할 것 같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걸리버 세상에 도착한 아이들은 물건의 크기에 놀라워했다. 윌리엄은 “이거 다 누구 거지? 이것도 진짠가? 여긴 다 왜 이렇게 크지? 여긴 누구 집이지?”라고 질문을 던졌고 라원은 당당하게 “우리 집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원이는 잼잼이에게 “우리 집에서 놀래? 우리 집에 놀 거 엄청 많아!”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은 거인국에 있는 초대형 마카롱과 핫도그를 맛봤다. 윌리엄은 “진짜다! 잘 먹겠습니다!”라고 외치며 기뻐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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