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파란 머리로 변신해 남다른 요정미를 발산했다.
아이유는 10일 자신의 SNS에 “소개팅->상견례 프리패스 인천 #러브포엠 #이게공연이지c #포토유인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콘서트 백 스테이지에서 거울을 보며 메이크업을 수정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컴백을 위해 파란 색으로 염색을 하며 화제를 모았던 아이유는 해당 사진 속에서도 파란색 머리카락으로 신비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요정미’를 발산했다.
특히 예전보다 부쩍 더 살이 빠진 듯 날카로워진 턱선과 도드라진 쇄골이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해시태그를 통해 해당 사진을 절친 유인나가 찍어줬음을 밝히며 여전히 돈독한 두 사람의 우정을 인증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일 광주를 시작으로 인천, 부산, 서울에서 'Love,poem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