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나를 찾아줘’의 이영애, 유재명과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는 “엄마이다 보니 주저하게 되는 부분도 있었고, 고민도 있었다. 그러나 작품성이 높아 영화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언급했다.
이어 “절대 제 나이를 계산하지 마시구요, 오랜만에 찾아 뵀으니 영화를 꼭 찾아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실제로 어떤 엄마인지에 대한 질문에 “남들과 똑 같은 엄마다. 걱정도 하고, 공부하라고 아이들에게 잔소리도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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