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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복지사각지대를 누빌 ‘인천복지드림 시민기자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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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복지사각지대를 누빌 ‘인천복지드림 시민기자단’ 출범

입력
2019.11.08 16:05
수정
2019.11.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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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인복드림 시민기자단'이 지난 1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제1기 인복드림 시민기자단’이 발족했다. 유해숙(앞줄 오른쪽 두번째) 대표가 시민기자단 16명과 기념촬영을 하며 활짝 웃고 있다. 인천복지재단 제공
'제1기 인복드림 시민기자단'이 지난 1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제1기 인복드림 시민기자단’이 발족했다. 유해숙(앞줄 오른쪽 두번째) 대표가 시민기자단 16명과 기념촬영을 하며 활짝 웃고 있다. 인천복지재단 제공

인천복지재단은 11월 1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제1기 인복드림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인복 드림 시민기자단’은 복지현장을 누비며 시민이 주도하는 인천복지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복지재단은 10월 한 달 동안 공개 모집을 통해 인천복지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인천복지의 철학과 비전, SNS 활용법, 기사작성법, 사진촬영법 등을 교육하고 16명의 시민을 기자단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20대에서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에 현직 사회복지사와 대학생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 PD 등 직업도 다양하다.

인복시민기자단은 인천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의 복지 욕구와 복지 사각지대 등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생생하게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자단은 이 경험을 토대로 인천복지재단의 다양한 정책연구와 사업수행 과정에도 참가하여 ‘당당한 시민과 함께 풍요로운 인천복지’라는 인천복지의 비전(인복드림)을 이루어갈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해숙 인천복지재단 대표는 “인복시민기자단이 인천시의 크고 작은 복지 소식을 시민의 눈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복드림을 널리 알리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멀게만 느껴지던 복지를 삶 속에서 가까이 느끼도록, 시민참여형 보편복지를 위해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송원영기자 wys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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