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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성시경 “라면 먹고 부은 눈 이제 우유도 효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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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성시경 “라면 먹고 부은 눈 이제 우유도 효과 없어”

입력
2019.11.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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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SBS 파워FM ‘최파타’에서 선글라스를 쓰고 나온 이유를 설명했다. 방송 캡처
성시경이 SBS 파워FM ‘최파타’에서 선글라스를 쓰고 나온 이유를 설명했다. 방송 캡처

가수 성시경이 전날 먹은 라면 때문에 선글라스를 벗지 못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성시경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성시경은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했다. 성시경은 그 이유가 전날 먹은 라면 때문임을 밝히며 “어제 라면을 먹었는데 라면 면발이 눈에 그대로 있다”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이에 “우유 안 마셨느냐”라고 물었다. 성시경은 “너무 속상한 게 우유도 마셨다. 이제 안 듣는다. 몸이 ‘웃기시네. 뭘 숨기려고?’라고 하는 것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파타’는 매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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