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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초대 NH벤처투자 대표에 강성빈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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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초대 NH벤처투자 대표에 강성빈씨 내정

입력
2019.11.07 16:06
수정
2019.11.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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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는 현재 설립 절차를 진행 중인 NH벤처투자의 대표이사에 강성빈(49)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상무(CIO)를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한국장기신용은행, 삼성증권,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와 이에스인베스터에서 경력을 쌓은 강 대표 내정자는 농협금융 사상 첫 1970년대생 최고경영자(CEO)로, 올해 말 NH벤처투자 발기인 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2년 임기는 회사 설립과 함께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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