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청 전경.

전남 고흥군은 2020년을 ‘고흥 방문의 해’로 정하고 600만명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고흥 방문의 해 지정은 올해 말로 예정된 고흥~여수 연륙ㆍ연도교 개통을 계기로 고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했다.

교량 개통을 추진동력으로 활용해 연중 대규모 방문객을 유치하고 휴양 관광도시 고흥 관광 브랜드를 전국에 알린다는 구상이다. 이달 말까지 2020 고흥 방문의 해 운영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세부 실행계획은 ‘고흥으로 오세오(530·5전략+30핵심과제)’ 프로젝트다.

실행계획에는 고흥 방문의 해 특별 이벤트, 고흥 관광 전략적 홍보 마케팅, 콘텐츠 육성, 인프라 확충, 전국단위 초청(연계)행사 등을 담는다. 관광객 유치 전략으로 관광지 입장료 할인, 숙박비 지원, 경품 이벤트 등의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시행하는 관광 홍보 예산은 대폭 늘려 온ㆍ오프라인 등에서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관광 관련 사업체와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간담회와 캠페인 등을 지속해서 열고 행사 성공을 위해 관내 사회 주체들의 힘을 한데 모아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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