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승환이 연말 콘서트 전 신곡 발표를 확정지었다.
정승환은 오는 12월 14일과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의 단독 콘서트 '2019 정승환의 안녕, 겨울 : 우리가 사랑한 1년' 개최를 앞두고 신곡 작업에 한창이다. 이번 신곡의 라이브 무대는 단독 콘서트로 일찌감치 정해졌다. 정승환은 신곡 발매와 연말 공연으로 겨울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데뷔 음반 ‘목소리’부터 지금도 겨울이 되면 꾸준하게 들리는 노래 ‘눈사람’까지, 정승환은 겨울 감성에 최적화된 목소리로 손꼽히는 가수 중 한 명이라 이번 겨울 컴백에 관심이 쏠린다. 대체 불가능한 정승환의 감성과 겨울의 분위기가 만나 연말의 대미를 장식할 전망이다.
특히 연말 공연 '정승환의 안녕, 겨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정승환의 연말 브랜드 콘서트다. 어느덧 정승환의 ‘웰메이드 공연’에 꾸준히 공연계에 입소문이 퍼졌고, 12월 신곡 발표 확정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더욱 풍성하게 짜여질 정승환의 연말 단독 콘서트에 여느 때보다 기대가 높다.
한편, 정승환은 데뷔 초부터 독보적인 감성과 뛰어난 보컬 실력, 전세대를 아우르는 탄탄한 팬덤, 반전의 매력이 넘치는 입담, 수려한 무대매너로 공연계의 신성으로 주목받아왔다. 매진 신화를 이어갈 정승환의 ‘2019 정승환의 안녕, 겨울' 티켓 예매는 7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현재 정승환은 12월에 발표할 신곡 작업과 연말 단독 콘서트 준비, 심야 라디오인 MBC FM4U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의 진행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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