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소방공무원 가족 자립 돕는다… 이마트24, 소방공무원 가족점포 3개 추가 오픈

알림

소방공무원 가족 자립 돕는다… 이마트24, 소방공무원 가족점포 3개 추가 오픈

입력
2019.11.07 09:48
수정
2019.11.07 13:28
0 0

편의점 이마트24가 전직 소방공무원 가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소방공무원 가족점포 3개를 추가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소방공무원 가족점포는 직무 수행 중 순직이나 공상(공무 중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 가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고안된 사회공헌형 편의점 모델이다. 이마트24가 기존 직영점으로 운영하면서 매출이 검증된 점포를 소방공무원 가족들이 직접 운영한다. 이 점포에서 일정 수익이 발생할 수 있도록 이마트24 본사는 임차료와 관리비 등 각종 운영비용을 지원한다.

이마트24는 2017년 9월 대한소방공제회와 손잡고 소방공무원 가족점포 1호점을 선보였고 이번에 3개가 추가로 문을 열면서 7개로 늘어나게 됐다.

이마트24는 소방공무원 가족점포가 경제적 자립뿐만 심리적 자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점포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자립에 대한 심리적 자신감을 찾아 앞으로 다른 직업을 찾는데 버팀목이 될 수 있을 거란 기대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신 소방공무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들이 경제적, 심리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가족점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태석 기자 sportic@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