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이 결혼 소식에 행복 가득한 미소를 지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김승현 가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은 어머니를 보고 “엄마가 옛날보다 자구 깜빡 하시는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이어 김승현은 어머니에게 아버지 몰래 카드를 건네주며 “기분전환 하세요”라고 말했고, 김승현 어머니는 쇼핑 후 러블리한 옷차림을 한 채 가족들 앞에 나타나 놀라게 했다.
특히 김승현은 부모님과 함께 ‘살림남’ 3주년을 축하했다. 김승현 어머니는 “승현이도 잘 풀려서 결혼하지 않았냐”라고 행복하게 말했고, 김승현은 옆에서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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