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실시하는 온라인사이트 굿콘텐츠 인증평가 제도에서 인천시가 발행하는 인터넷신문 <아이-뷰(i-View)>가 '굿콘텐츠 서비스'를 인증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굿콘텐츠 서비스 인증은 국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콘텐츠를 발굴해 서비스하는 온라인사이트를 평가해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인터넷신문 <아이-뷰>는 PC웹 부문에서 인증을 받았고, 10월 23일부터 2021년 10월 22일까지 2년 동안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굿콘텐츠 서비스' 인증은 서비스 기술을 비롯해 서비스기반, 고객관리 제도 준수, 이용자 편의성 등으로 이용자평가단과 분야별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종합해 최종 결정한다.
<아이-뷰>는 △인천 거주민 또는 관광객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많고 △깔끔한 레이아웃과 직관적인 메뉴 분류로 이용이 편리하며 △최신 뉴스를 사진과 같이 배열해 기사 내용이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하며 △불필요한 광고가 없고 웹툰이 정기 연재되고 있어 이용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 노력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이-뷰>가 굿콘텐츠 인증을 받음에 따라 △미디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 △연말에 개최되는 '굿콘텐츠 서비스 대상' 참가 △관련 세미나, 전시회, 교육 참가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평가리포트 및 인사이트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아이-뷰>는 인천시민과 함께 만드는 소통 매체로 지난 2005년에 창간해 화요일과 목요일 매주 두 차례 인천시의 주요소식과 관광, 역사, 문화, 인천사람들 이야기 등을 담아 뉴스레터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이메일로 발송하고 있다.
신봉훈 인천시 소통협력관은 "<아이-뷰>는 시민들이 기자로 참여해 아름답고 다채로운 모습을 전하고 기록하는 시민과 시민을 연결해주는 소통매체"라며 "앞으로 더욱 좋은 콘텐츠를 발굴해 인천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원영기자 wyso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