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동백꽃 필 무렵’ 스태프들과 나눠 입은 팀복을 공개했다.
지난 4일 공효진은 자신의 SNS에 현재 출연 중인 KBS2 ‘동백꽃 필 무렵’ 스태프들을 향한 애정을 담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공효진은 “누가 까불면 팔목을 보여줘. 옹산 동네 사람들처럼 배우들을 지켜준 이백 명의 스텝들과 나눠 입은 팀복”이라며 “고지가 보인다... 마지막이.. 그리고 한 명 한 명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주먹을 치켜들고 있는 모습이다. 팀복의 소매 부분에 쓰여 있는 ‘까불지 마’라는 유쾌한 글귀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공효진은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동백 역으로 출연 중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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