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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 안전영상 주인 ‘슈퍼엠’ 글로벌 앰배서더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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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 안전영상 주인 ‘슈퍼엠’ 글로벌 앰배서더 위촉

입력
2019.11.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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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6일 서울 공항동 소재 대한항공 본사에서 SM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슈퍼엠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위촉하고, 슈퍼엠 멤버 모습을 래핑한 보잉 777-300ER 항공기 1대도 함께 공개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6일 서울 공항동 소재 대한항공 본사에서 SM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슈퍼엠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위촉하고, 슈퍼엠 멤버 모습을 래핑한 보잉 777-300ER 항공기 1대도 함께 공개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논란이 된 새로운 기내 안전영상 모델인 케이팝 아이돌 ‘슈퍼엠’을 글로벌 주요 마케팅 파트너로 함께 한다.

대한항공은 6일 서울 공항동 소재 대한항공 본사에서 SM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슈퍼엠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위촉하고, 슈퍼엠 멤버 모습을 래핑한 보잉 777-300ER 항공기 1대도 함께 공개했다.

슈퍼엠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샤이니, 엑쏘, NCT 127 등 7명이 모인 그룹이다. 대한항공은 슈퍼엠이 상당한 수준의 글로벌 인지도를 갖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로 이뤄진 프로젝트 그룹인만큼, 향후 대한항공 브랜드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슈퍼엠은 지난 4일부터 새롭게 바뀐 대한항공의 기내 안전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기내 안전비디오에서 사용된 슈퍼엠 노래인 ‘Let’s go everywhere’는 향후 대한항공의 글로벌 앰배서더 프로젝트 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슈퍼엠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안전영상은 ‘안전’에 대한 전달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된 탓에, 아이돌의 노래나 춤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 수하물 적재방법, 비상 탈출 방법 등 안전에 중요한 설명 시간도 기존보다 절반에 불과하다.

류종은 기자 rje3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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