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가 자신을 둘러싼 전신성형 소문을 해명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서정희, 서동주, 지주연, 장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전신선형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내가 고등학교 때 쌍꺼풀 수술을 했다. 그랬다가 집은 게 풀려서 엄마한테 다음에 한 번만 더 해달라 했다. 이번엔 째고 싶다고 했다. (쌍꺼풀이) 있다가 없으니까 너무 슬프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동주는 이어 “엄마가 결국 허락을 해줬다. 1달이 지났는데 너무 예쁘더라. 하나만 더 하면 좋겠다는 욕심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턱 수술이 하고 싶어서 엄마한테 말했다. 수술이 끝나고 턱을 봤는데 너무 커졌다. 파라오 같더라. 거울을 볼 때마다 눈물이 났다. 3일째에 다시 가서 빼달라고 했다”라며 쌍꺼풀 외에는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한편,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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