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의 모습. 이한호 기자

검찰이 5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와 관련해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고형곤)는 이날 조 전 장관 자녀들의 입학 과정 전반에 대한 자료 확보를 위해 그의 서울대 개인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특히 동 대학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증명서가 발급되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그 동안) 법원과 여러 이견이 있었지만, 적법한 절차가 인정된 만큼 (관련한) 수사를 잘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압수수색에 따른 수사 방향 변화에 대해선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시점과 별개로 사실 관계를 마지막까지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호 기자 next8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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