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가 에스컬레이터를 탈 기회를 홍윤화에게 양보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는 도강언을 한 눈에 보기 위해 옥루각으로 향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계속되는 등산에 홍윤화는 지친 모습을 보였다. 걸어도 걸어도 끝이 나지 않는 계단에 홍윤화는 “위산이 역류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상까지 편하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갈 멤버를 정하기 위해 출연진은 가위바위보 게임을 했다. 홍윤화는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졌고 김준호에게 “대표님 나 재계약 앞두고 있다”라며 양보를 부탁했다.
이에 김준호는 박명수에게 “선배님”이라고 부르며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박명수는 “나 네 선배 아니다. 나 M 본부다”라며 거절했다. 김준호는 “윤화가 무릎도 안 좋으니 깔끔하게 양보하겠다”라며 홍윤화를 배려했다.
한편,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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