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호떡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대박신화 어느 날' 코너에서는 ‘한 달에 10,000장! 회기동꿀호떡&잡채호떡’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곳이다.
설탕과 잡채가 가득 든 이색 호떡을 맛 볼 수 있는 이 곳은 꿀호떡부터 잡채호떡, 오레오 꿀호떡 등 다양한 호떡 맛집으로 유명하다.
특히 대표 메뉴인 잡채호떡은 쫀득한 반죽 안에 잡채 소를 가득 넣어 만두 같은 식감을 자랑한다.
맛의 비법은 1차 발효를 거친 반죽과 간장과 설탕으로 맛을 낸 잡채다. 이때 잡채에서 나오는 열기로 반죽을 2차 발효 시켜준다. 이후 마지막 40분동안 3차 발효를 거친다.
맛집의 주인장은 항상 깨끗한 기름을 고집한다. 또한 호떡 반죽은 매일 아침 정성을 담아 직접 손반죽하며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남은 건 다음날 절대 재사용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한 달에 10,000장 이상 판매하는 맛집은 꿀설탕이 새어나오지 않게 자신만의 손기술로 꿀호떡을 만들어 낸다. 주인장은 "피는 얇고 내용물이 가득 찬 게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방송 투데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SBS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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