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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91104)-인도 대기오염 갈수록 극심

입력
2019.11.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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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인도에서 대기 질 지수(AQI)가 최악에 해당하는 999를 넘는 지역이 속출한 가운데 등록 번호판을 기준으로 개인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 및 차량 2부제가 시행된 4일(현지시간) 짙은 스모그가 낀 뉴델리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한 경찰이 교차로에 서서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대기오염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인도에서 대기 질 지수(AQI)가 최악에 해당하는 999를 넘는 지역이 속출한 가운데 등록 번호판을 기준으로 개인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 및 차량 2부제가 시행된 4일(현지시간) 짙은 스모그가 낀 뉴델리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한 경찰이 교차로에 서서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3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비버리힐스에서 열린 '2019 헐리우드 필름 어워즈'에서 '필름 메이커 상'을 수상한 후 무대뒤에서 시에나 밀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3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비버리힐스에서 열린 '2019 헐리우드 필름 어워즈'에서 '필름 메이커 상'을 수상한 후 무대뒤에서 시에나 밀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홍콩 도심 시위가 5개월째 지속되고 있고 중국이 홍콩에 대한 통제권 강화 방침을 천명한 후 첫 주말을 맞은 3일(현지시간) 홍콩의 기차역 앞에서 진압경찰들이 한 여성에게 마스크를 벗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한 쇼핑몰에서 친중-반중 시위자들이 정면 충돌하면서 흉기 공격이 발생해 4명이 부상상을 당했으며 곳곳에서 동시다발로 열린 시위로 200여명 이상이 체포되었다. AP 연합뉴스
홍콩 도심 시위가 5개월째 지속되고 있고 중국이 홍콩에 대한 통제권 강화 방침을 천명한 후 첫 주말을 맞은 3일(현지시간) 홍콩의 기차역 앞에서 진압경찰들이 한 여성에게 마스크를 벗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한 쇼핑몰에서 친중-반중 시위자들이 정면 충돌하면서 흉기 공격이 발생해 4명이 부상상을 당했으며 곳곳에서 동시다발로 열린 시위로 200여명 이상이 체포되었다. AP 연합뉴스
오는 9일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앞두고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이스트사이드 갤러리에서 3D 영상 리허설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기록 영상을 바라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오는 9일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앞두고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이스트사이드 갤러리에서 3D 영상 리허설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기록 영상을 바라보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레바논 반정부 시위가 18일째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3일(현지시간) 베이루트의 순교자 광장에 모인 시위자들이 휴대폰 불빛을 비추고 있는 모습을 드론으로 촬영했다. 시위대는 최근 사임한 내각을 대신하는 새 정부 구성을 위한 즉각적인 국회협의를 요구하고 있다. 사드 하리리 레바논 총리는 반정부 시위 12일만인 지난달 29일 사임했다. EPA 연합뉴스
레바논 반정부 시위가 18일째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3일(현지시간) 베이루트의 순교자 광장에 모인 시위자들이 휴대폰 불빛을 비추고 있는 모습을 드론으로 촬영했다. 시위대는 최근 사임한 내각을 대신하는 새 정부 구성을 위한 즉각적인 국회협의를 요구하고 있다. 사드 하리리 레바논 총리는 반정부 시위 12일만인 지난달 29일 사임했다. EPA 연합뉴스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3일(현지시간) 불법 벌목 반대 시위가 열려 한 시위자가 모형 전기톱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행진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3일(현지시간) 불법 벌목 반대 시위가 열려 한 시위자가 모형 전기톱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행진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반정부 시위가 계속 되고 있는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3일(현지시간) 한 시위자가 진압경찰이 쏘는 물대포를 맞으며 국기를 흔들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반정부 시위가 계속 되고 있는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3일(현지시간) 한 시위자가 진압경찰이 쏘는 물대포를 맞으며 국기를 흔들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에서 3일(현지시간) 페미사이드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려 십자가와 희생자의 사진을 든 시위자들이 살해되거나 실종된 여성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행진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에서 3일(현지시간) 페미사이드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려 십자가와 희생자의 사진을 든 시위자들이 살해되거나 실종된 여성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행진을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태양신 숭배 축제인 힌두 종교축제 '차트 푸자'가 열리고 있는 인도 뉴델리에서 3일(현지시간) 힌두교 여성들이 오염된 야무르 강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태양신 숭배 축제인 힌두 종교축제 '차트 푸자'가 열리고 있는 인도 뉴델리에서 3일(현지시간) 힌두교 여성들이 오염된 야무르 강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사막 트래킹 '로즈 트립 모로코'에 참가중인 여성들이 3일(현지시간) 메르조가 부근 에르 그셰비에서 사막을 걷고 있다.'로즈 트립 모로코'는 나침반, 지도,지형 레포터를 이용해 여성 3인 1조로 팀을 이뤄 모로코 사하라 사막 남부를 여행하는 여성 트레킹이다. AFP 연합뉴스
사막 트래킹 '로즈 트립 모로코'에 참가중인 여성들이 3일(현지시간) 메르조가 부근 에르 그셰비에서 사막을 걷고 있다.'로즈 트립 모로코'는 나침반, 지도,지형 레포터를 이용해 여성 3인 1조로 팀을 이뤄 모로코 사하라 사막 남부를 여행하는 여성 트레킹이다. AFP 연합뉴스
미 뉴욕에서 3일(현지시간) '2019 TCS 뉴욕시티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체온 보호용 담요를 담은 채 센트럴 파크 웨스트를 떠나고 있다. 남자부에서는 제프리 캄워러(케냐)선수가, 여자부에서는 조이실린 젭코스게이(케냐)선수가 우승했다. AFP 연합뉴스
미 뉴욕에서 3일(현지시간) '2019 TCS 뉴욕시티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체온 보호용 담요를 담은 채 센트럴 파크 웨스트를 떠나고 있다. 남자부에서는 제프리 캄워러(케냐)선수가, 여자부에서는 조이실린 젭코스게이(케냐)선수가 우승했다. AFP 연합뉴스
이탈리아 국군의 날을 맞은 4일(현지시간) 로마에서 '프레체 트리콜로리'이탈리아 곡예비행팀이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삼색 연막을 뿌리며 베니스 광장 상공을 지나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이탈리아 국군의 날을 맞은 4일(현지시간) 로마에서 '프레체 트리콜로리'이탈리아 곡예비행팀이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삼색 연막을 뿌리며 베니스 광장 상공을 지나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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